데이통콤, 복합형 디지털복사기 생산

      2001.08.27 06:41   수정 : 2014.11.07 12:56기사원문

통신 사무기기 전문업체 데이통콤은 복사 기능뿐만 아니라 프린터·팩스·스캐너 기능을 함께 갖춘 복합기 ‘디알타 Di351’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디지털 방식으로 복사하기 때문에 출력과 편집 등을 자유롭게 할 수 있고, 복사한 내용을 저장해 전자우편으로도 전송할 수 있는 등 다양한 기능으로 소호(SOHO) 사업자나 전자출판 업계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1200dpi의 고해상도로 분당 35매의 초고속 복사가 가능하며, A3용지 크기의 양면출력과 최대 3750매의 대량용지를 공급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원고에 페이지 번호나 날짜 및 시간이 없어도 이를 다양한 형태로 추가 출력할 수 있으며, 회사 로고·그림 등 임의의 이미지를 저장시켜 반복 출력할 수 있다.


이 회사 주진용 사장은 “전국 유통망 구축작업이 완료된 만큼 현재 8%를 기록하고 있는 시장점유율을 대폭 끌어올리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02)508-6633

/ anyung@fnnews.com 조태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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