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기 ‘골프장 선택’ 전략

      2003.03.02 09:11   수정 : 2014.11.07 18:48기사원문

최근 국내 경제가 전반적으로 불황이라고 한다. 이같은 불황기에는 대표적인 투자처인 주식뿐만 아니라 회원권 등 모든 투자자들이 투자 포인트 잡기가 어려워 혼란을 겪게 마련이다.

골프 회원권의 경우 이럴때 일수록 복합적으로 판단하기 보다는 단편적인 판단이 유리하다. 즉 불황세가 단기적이냐, 장기적이냐를 우선 판단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그 판단이 1년내외의 단기적 불황세로 보이면 ‘투자 시기’에 우선하고 3년 이상의 장기 불황으로이어질 것으로 비관적인 전망이 유력하면 ‘투자 종목’, 다시 말해 골프장 선택이 중요하다.

단기 불황일 경우 골프장에 대한 수요�^공급 등 전반적인 여건을 고려할 때 골프장간 시세등락은 정도의 차이만 있을뿐 그폭이 크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에 따른 적절한 투자시기만 잘 잡으면 골프장 선택은 큰 문제가 되지 않는 가운데 투자를 극대화 할 수 있다.

반대로 장기 불황의 경우 골프장 선택이 절대적이다. 자금력이 탄탄한 골프장은 예약 등 회원에 대한 서비스는 물론 불황기에 대한 부도 등의 우려도 덜수 있기 때문이다. 그만큼 투자에 대한 안정성이 높다는 풀이다.

이처럼 투자처에 대한 잣대기준이 있듯이 투자자들 입장에 따라서도 투자 전략은 감안되어야 한다.
자금 여유가 넉넉지 않은 소액 투자자는 가급적 불황기 투자를 삼가는 것도 지혜다. 그리고 불황기 투자는 장기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
골프 회원권의 가치상승 분위기 때문이다.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