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노동조합, 회사살리기 공연

      2003.07.31 09:53   수정 : 2014.11.07 15:18기사원문

진로 노동조합은 골드만삭스의 신청으로 지난 5월 개시된 법정관리의 부당성을 알리기 위한 길거리 공연을 오는 22일까지 10회에 걸쳐 개최할 것이라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국민기업 진로를 살리기 위한 참이슬과 함께 하는 즐거운 오후’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서울 주요 인구밀집 지역과 이천시 및 청주시 등에서 열린다.


진로 노동조합은 이 기간 통기타 및 치어댄스 공연 등을 벌이며 시민들에게 진로의 현 상황을 알리고 법정관리 철회에 대한 지지를 호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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