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광역의회의장단,대통령면담요구

      2004.11.01 12:04   수정 : 2014.11.07 12:31기사원문

충청권 광역단체장에 이어 충청권 광역의회 의장단은 1일 대전시의회에서 충청권 시.도의회 의장회의를 갖고 신행정수도 건설의 차질없는 추진 등을 건의하기 위한 대통령 면담을 요구했다.

대전시의회 황진산 의장과 충남도의회 박동윤, 충북도의회 권영관 의장 등 청청권 광역의회 의장단은 이날 회의에서 “대통령에게 충청권 민심을 가감없이 전달하고 신행정수도 충청권 이전 지속 추진의 결단을 요구하는 면담을 요청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어 “여.야 정당과 국회를 항의 방문하고 국무총리실, 건설교통부 등 중앙 관련부처를 찾아 신행정수도 건설의 차질없는 추진을 촉구할 방침”이라며 “충청권의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충청권 광역의회와 기초의회, 광역.기초단체장 등이 함께 하는 협의체 구성에 나서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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