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와，다이와 ONOFF

다이와가 올해 새롭게 출시한 남성용 ‘온오프 아이언 MP-504’와 여성용 ‘온오프 아아언 LP-404’는 더블 캐비티 구조로 샷의 안정감을 높이고 보다 저중심화를 이뤄 고탄도를 제공하는 클럽이다.

이번 제품은 언제나 최첨단 기법을 활용해 골퍼의 자존심을 세워주는 다이와의 야심작으로 고반발을 위한 새로운 페이스와 멀티 로케이션 설계, 그리고 새로운 개념의 ‘스무스킥 샤프트’ 등 필드의 새로운 역사를 창조하는 아이언이다.

온오프 아이언은 캐비티 내에 또 다른 캐비티를 설치한 더블 구조로 토우(헤드 바깥쪽)와 힐(헤드 안쪽)에 더 많은 중량을 준 것이 특징이다. 이로써 최적의 중량배분이 가능해져 낮은 저중심과 관성 모멘트가 확대되어 보다 안정감 있는 샷을 제공한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하이퍼 머레이징 플러스를 페이스 소재로 사용해 페이스 두께를 1.9mm(종전 2.1mm)로 얇게 함은 물론 티타늄 소재의 아이언에서는 얻을 수 없는 고반발을 실현한 것도 강정으로 꼽힌다. 토우와 힐에 최적의 라운드를 넣은 멀티 로케이션 설계는 어떠한 라이에서도 클럽이 부드럽게 빠져 나가게 해준다.

클럽의 생명은 샤프트. 그런 점에서 다이와 온오프는 더욱 빛난다. 샤프트 팁(헤드 쪽 샤프트) 부분의 강성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중간 부분의 강성만 낮춰 전체가 활처럼 휘는 ‘스무스킥 샤프트’를 채용한 것.

텅스텐 파우더가 내장된 샤프트는 안정된 어드레스를 이끌어 주며 추가적으로 탄력을 좋게 해 월등한 비거리를 제공한다.

샤프트를 팔의 연장선으로 보고 제작했다는 게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한편 온오프 아이언은 클럽 전체의 중량 설계를 새롭게 설계했다.

텅스텐 파우더가 삽입된 샤프트에 의해 헤드를 필요 이상으로 무겁지 않게 함으로써 전혀 새로운 스윙 밸런스를 만들었고 이는 비거리의 향상과 방향의 안정성을 가져왔다는 평가다. [ph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