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 ‘한국부자아빠삼성그룹주식’펀드

      2006.01.26 14:18   수정 : 2014.11.07 00:19기사원문


‘매월 삼성그룹 우량주를 조금씩 사들이는 재미가 솔솔.’

한국운용의 ‘한국부자아빠삼성그룹주식’펀드는 삼성그룹 계열사 주식에만 집중 투자해 고수익을 추구하는 ‘그룹섹터 펀드’다.

투자대상의 안정성과 운용방법의 독창성을 기반으로 꾸준한 성과를 올려 투자자들 사이에서 입 소문을 통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이 상품의 투자목표는 명확하다. 삼성그룹의 높은 경쟁력과 성장성에 투자하겠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투자목표에 전적으로 동의하는 투자층을 대상으로 판매하고 있다. 삼성그룹 관련 주식에 투자하지만 그룹의 업종이 전기전자, 서비스, 유통 등으로 다변화돼 있어 특정 섹터나 종목에 집중투자하는 것과 달리 분산투자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국내 최초 ‘그룹 섹터펀드’인 이 펀드의 운용구조는 삼성그룹의 주식을 임의로 편입하는 것이 아니라 삼성그룹을 대표하는 14개사를 선별, 과거 15년간의 주가를 이용해 100여가지 이상의 다양한 시뮬레이션을 거친 후 시장수익률을 상회하는 포트폴리오를 도출해 운용된다. 펀드 설계의 근거가 됐던 시뮬레이션 방식과 투자종목 비율조정 방법은 지난해 자산운용협회로부터 배타적 우선 판매권을 부여 받았을 정도로 독창성을 갖췄다는 평가다.


펀드 성과 역시 뛰어나다. 지난 24일 기준 9개월 성과에서 ‘한국부자아빠삼성그룹주식’이 54.86%, ‘한국골드적립식삼성그룹주식1’이 54.03%, ‘한국삼성그룹적립식주식1’이 51.90%의 높은 수익률을 기록중이다.


한국운용 관계자는 “정보기술(IT)과 전기전자 업종의 경기 전망이 좋을 것이라고 보는 투자자나 삼성그룹의 성장과 지배구조 개선효과를 기대하는 투자자들에게 알맞은 상품”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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