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3일∼17일

      2006.11.12 17:31   수정 : 2014.11.04 19:34기사원문


이번 주에는 전국 6곳에서 청약접수를 받고 모델하우스 11곳 등이 개관하기 때문에 내집마련 실수요자들에게 풍성한 청약 기회가 제공된다.

임광토건은 13일부터 경기 구리시 호평택지구에서 ‘임광그대家’ 아파트를 청약 접수한다. 호평동 조동지역주택을 재건축하는 것으로 총 429가구 중 164가구가 일반 분양물량으로 나온다. 평형은 33∼43평으로 입주는 2008년 6월로 예정돼 있다. 같은 날 판교 신도시 휴먼시아 A2-2,A8-1,A21-1 당첨자 계약도 시작된다.

14일과 15일은 각각 인천중구 운남동 영종자이와 서울 성동구 성수동 2가 힐스테이트가 청약접수한다.
영종도의 영종자이는 송도신도시와 이어지는 인천대교(2009년 완공 예정) 등 교통 호재가 입주 시기에 예정돼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성수동 힐스테이트도 지난 주말 모델하우스 오픈 첫날 방문객 1만명이 몰리는 등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어 청약경쟁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17일에는 삼성물산이 경기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에서 인계주공을 재건축하는 ‘래미안 인계’모델하우스를 개관, 총 1351가구 중 392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경기 시흥능곡지구에서 5개 업체(신일·우남건설·C&우방·신안종합건설·엘드)가 모델하우스를 열고 1484가구를 분양한다.
녹지율이 좋고 교통환경이 좋아 관심이 높지만 지난 10일까지 분양승인을 못받아 청약 일정은 연기될 수도 있다.

/김성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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