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 지 팬택스카이 내맘대로 연주기능 "잼밴드폰" 출시

      2010.01.12 10:29   수정 : 2010.01.12 14:39기사원문

*사진과 같이(화상에)

팬택이 피아노, 플룻, 기타, 드럼등 4가지 악기를 연주해 나만의 벨소리를 만들 수 있는 휴대폰을 이번 주 중 시장에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3세대(3G) 풀터치폰인 ‘잼밴드(JamBand·모델명 IM-S550S)’은 휴대폰으로 즉흥 연주는 물론, 그림이나 글씨를 음악으로 변환해 독특한 음악을 만들어 주는 기능도있다. 이때문에 휴대폰 애칭을 ‘즉흥 연주 밴드’라는 의미의 ‘잼밴드(JamBand)’로 정한 것. 잼밴드는 간단한 규칙만 정해놓고 다른 연주자들과 미리 연습을 하지 않고 즉흥적으로 연주하는 것을 뜻한다.

SK텔레콤용으로 선보이는 ‘잼밴드’는 스카이 풀터치폰에 적용하는 독특한 홀드키가 적용됐다. 상단 팝업 방식의 ‘프레스토폰’, 라이터의 푸쉬업(Push-Up)방식의 ‘듀퐁폰’, 아날로그 조그 셔틀 형태의 ‘스포티브’에 이어 뛰어난 사용성을 제공하는 독특한 형태의 홀드키를 선보인다.
나만의 개성을 표현하는 ‘라이브 캔버스’ 기능은 사진이나 캔버스 위에 내가 원하는 컬러로 글씨나 그림을 그릴 수 있다.
7.37cm(2.9인치) LCD 화면과 지상파 디지털 멀티미디어 방송(DMB), 300만 화소 카메라, 블루투스 등 다양한 기능이 탑재됐다.
색상은 화이트 실버, 화이트 핑크, 핑크, 블랙 네 가지다./skjung@fnnews.com정상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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