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 종근당 매력 부각

      2011.01.10 08:30   수정 : 2011.01.10 08:30기사원문
하이투자증권은 종근당에 대해 시장기대치 이상의 실적을 달성해 기업가치가 부각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각종 약가 인하,리베이트 규제정책에 따른 영업 환경 변화에도 불구하고 리피로우, 살로탄플러스, 프리그렐, 이토벨 등 신제품의 안정적 성장을 토대로 경쟁사와 차별화된 분기 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추정했다.

작년 4?4분기 매출액은 1090억원으로 전년대비 17%, 영업이익은 139억원으로 100% 증가한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기존 시장의 컨센서스인 매출 1075억원, 영업이익 129억원을 웃도는 수치다.


이승호연구원은 “2010년 시판 신제품의 시장 안착과 올해 신규 신제품 출시로 종근당의 2011년 매출액은 4768억원(전년대비 13.3%), 영업이익은 661억원 (13.7%), 당기순이익은 481억원(16.5%)으로 호전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winwin@fnnews.com 오승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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