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 지(인터넷11시)철강협회 철강동화책 대장장이를 꿈꾸다 발간

      2011.01.11 11:00   수정 : 2011.01.11 15:06기사원문
*사진과 같이(화상에)

철강협회가 철강산업의 역사와 발전 등을 재미있는 이야기로 만든 동화책 ‘대장장이를 꿈꾸다’를 발간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동화책은 대장장이를 꿈꾸며 어려움 속에서 부단히 노력하는 고구려 소녀 시우(주인공)의 이야기다.
총 160면으로 만들어진 이 책에는 우수한 철강문화를 바탕으로 드넓은 영토를 차지한 고구려 대장장이, 개마무사 등 독자들이 궁금해 하는 고구려 사람들의 삶이 담겨져 있다.

철강협회 오일환 부회장은 “옛날의 철기문화는 영토를 넓히고 식량을 늘리는데 주로 사용 했지만, 지금의 철강산업은 경제와 문화의 영토를 넓히는데 든든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그 과정에서 인류문화를 지켜온 대장장이(철강산업인)의 역할이 컸다는 내용을 이 책에 담았다”고 말했다.


철강협회는 ‘대장장이를 꿈꾸다’ 동화책을 비롯, ‘철없는 외계인’ ‘지구를 살리는 마법의 그린 카드’ 등 홍보만화와 ‘세상을 움직이는 카멜레온 철’ ‘철과 함께하는 시간 여행’ 등 총 8종의 철강홍보용 책자를 제작해 전국초등학교 및 철강업계 등에 배포했다.

/skjung@fnnews.com정상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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