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TP “스마트하게 소통하라”
2011.02.14 06:50
수정 : 2011.02.13 22:22기사원문
(재)대구테크노파크 모바일융합센터(센터장 김우택)는 지역 모바일융합 기업의 최신 정보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형태로 제작,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대구TP 모바일융합센터는 효과적인 홍보를 위해 우선 지역 모바일융합 관련기업 34개사, 4개 기관의 최신 제품 및 기술 정보를 이용자가 빠르게 접할 수 있도록 책자가 아닌 앱 형태의 디렉토리 북으로 전국 기업지원기관 중 최초로 제작했다.
디렉토리 북은 안드로이드 및 아이폰 각각의 환경에 최적화된 사용자 환경(UI)을 통해 기업의 정보를 한눈에 파악 할 수 있도록 기업 현황, 제품 소개, 홈페이지 등을 카테고리별로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국문과 영문으로 제공되는 앱은 현재 안드로이드 마켓을 통해 배포 중이며 안드로이드 마켓에 접속해 ‘MTCC’로 검색을 하면 다운받을 수 있다.
또 아이폰용 앱은 현재 앱 스토어에 등록 중이며 이달 중순부터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김 모바일융합센터장은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에 더욱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제작된 이 디렉토리 북은 지역 모바일융합산업의 글로벌 인지도를 높일 뿐만 아니라 지역 기업의 글로벌 시장진출 기회를 확대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 기업의 수출 상품화를 위한 글로벌 홍보마케팅에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gimju@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