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A ‘특허경영 멘토링’ 지원 시범사업

      2011.06.26 18:06   수정 : 2011.06.26 18:06기사원문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는 특허전문인력 부족으로 특허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특허경영 멘토링' 지원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일정 기간 경험이 많은 전문변리사를 파견해 기업의 특허경영체제 정립 지원을 하는 게 골자다.

이 사업은 종전 일회성 단편적 컨설팅과 달리 기업별로 전문변리사를 배정해 지속적으로 지도 및 자문을 통해 조기에 특허경영체제 정착을 지원, 중소기업의 특허분쟁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게 특징이다.


KEA는 올해 시범사업으로 신청업체를 대상으로 특허경영 의지, 수출비중, 정부지정 전략품목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지원 대상 기업을 선정, 시범사업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어 KEA는 지원기업에 대해 일정 기간 경과 후 개선상황 평가 등을 통해 우수기업은 정부포상도 실시한다는 구상이다.


한편 '특허경영 멘토링' 사업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특허분쟁지원 홈페이지(www.iPAC.kr)에서 세부내용 확인 및 신청을 할 수 있다.


/hwyang@fnnews.com양형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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