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벡 ,신흥에 골이식재 'OCS-H' 공급

      2011.09.01 11:28   수정 : 2011.09.01 11:27기사원문
펩타이드 전문기업 나이벡은 1일 지난해 신흥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골이식재 'OCS-B'을 성공적으로 공급한 데 이어, 최근 말뼈유래 골이식재 'OCS-H'를 통해 조직재생치료 분야에서도 있어 혁신적인 연구개발 및 제조 능력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나이벡과 신흥은 업무협약을 통해 골이식재 'OCS-B'에 대한 국내판매 독점공급을 시작으로 향후 나이벡 제품에 대한 국내 판매와 공동 마케팅 활동에 협력해 나갈 것임을 밝힌 바 있다.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교수진을 주축으로 설립되어 화제를 불러일으키는 나이벡과, 치과계의 탄탄한 고객 신뢰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유통망을 보유한 ㈜신흥의 협력 체제는 치과 시장에서 성공적인 사례로 꼽히고 있다.

한우의 골에서 추출한 천연 골무기질 재료의 골이식재 'OCS-B'에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OCS-H'는 말뼈유래 골이식재로, 광우병의 우려는 없애면서 휴먼골과 가장 유사한 골 구조의 제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


특히 'OCS-H'는 미국 Osteohealth사와 전세계 판매제휴를 체결하여 글로벌 판매를 통해 이미 세계적으로 제품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져 더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yutoo@fnnews.com 최영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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