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 2회 ‘우리아이 경제박사’ 모집

      2012.11.22 09:38   수정 : 2012.11.22 09:38기사원문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찾아가는 경제교실을 온라인 영역으로 확대한 제2회 '우리아이 경제박사'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미래에셋 '우리아이 경제박사'는 어린이들이 미래에셋우리아이펀드 홈페이지(<http://child.miraeasset.com>)를 방문해 재미있게 경제를 학습하는 온라인 어린이 경제교실이다.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10분씩 16강으로 이루어진 강의를 학습한 뒤 퀴즈에서 80점 이상을 득점한 어린이들만 캠프에 지원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올해 3월 처음 실시했으며, 8월부터 하반기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을 이수한 참가자들은 겨울방학에 진행하는 우리아이 경제박사 경제캠프에 응모할 수 있다.

미래에셋은 누적 기준 약 5만 4000명의 어린이와 학부모가 참가한 국내 최대 규모 청소년 경제교실을 진행하고 있으며, 더 많은 참여 기회를 주고자 올해 '우리아이 경제박사'을 만들어 온라인으로 영역을 확대했다.


1차 경제캠프는 100명의 참가 어린이들과 지난 7월 서울 영등포 하이서울 유스호스텔에서 열렸으며, 2차는 하반기 교육 수료자 가운데 추첨해 선발된 100여명과 내년 1월에 1박 2일의 일정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하반기 온라인 경제교실 수료와 경제캠프 응모는 12월 13일(목)까지 가능하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 최대 규모 어린이 해외 경제캠프인 '우리아이글로벌리더대장정'을 진행하며 지금까지 8602명의 누적 참가자가 중국 상해에 다녀왔다.
이 밖에도 국내에서는 찾아가는 경제교실 '스쿨투어'와 학부모와 함께하는 '우리아이 경제교실' 등을 진행하고 있다. 각각 2만 9000명, 1만 7000명이 참가하는 등 전체 5만 40000명 이상의 어린이에게 경제교육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채널마케팅부문 임덕진 이사는 "미래에셋은 국내외에서 다양한 경제교실을 진행하고 있으며, 더욱 많은 어린이들에게 혜택을 주고자 온라인으로 확대한 '우리아이 경제박사'를 실시한다"며 "홈페이지를 방문해 쉽고 재미있게 교육을 받을 수 있고 방학 동안에는 경제캠프에도 참여할 수 있어 어린이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yutoo@fnnews.com 최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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