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새벽 화제로 남성 2명 숨져

      2013.02.10 10:20   수정 : 2013.02.10 10:20기사원문
설날 새벽 소규모 공장 건물에서 불이나 2명이 숨졌다. 10일 새벽 2시 6분께 서울 금천구 독산동의 건물에서 불이나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남성 2명이 숨졌다.


불이 난 건물은 장갑공장과 의류제조업체 등이 입주한 지상 3층 지하 1층 건물로 지하에서 시작된 불이 점차 위층으로 번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불로 3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소방서 추산)가 발생했다.


한편 경찰은 사망자의 신원을 확인하는 한편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ohngbear@fnnews.com 장용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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