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플운동본부 콘서트 개최, 中 쓰촨성 피해주민 위해

      2013.09.30 17:27   수정 : 2014.11.03 10:10기사원문


선플운동본부(이사장 민병철 건국대 교수)는 9월 30일 서울 역삼동 라움아트센터에서 '선플운동 확산과 중국 쓰촨성 대지진 피해 주민들을 위한 선플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5월 쓰촨성 대지진 발생 시 선플운동본부 홈페이지에 전국 청소년들이 정성을 담아 올린 '추모와 위로의 선플'을 모아 만들어진 '선플 추모집'을 중국 인민일보 인민망에 전달했다.
이번 선플 콘서트는 고급 문화예술의 대중화에 앞장서온 하성호 상임지휘자가 이끄는 서울팝스오케스트라와 선플홍보대사 가수 알리, 테너 류정필, 소프라노 이수연의 협연으로 선플운동의 정신을 음악으로 전했다.

rainman@fnnews.com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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