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화상 소녀 한국 기업 도움으로 치료

      2013.12.02 17:59   수정 : 2013.12.02 17:59기사원문

중국 창사에서 어릴 때 화상을 입고 가정형편이 어려워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하던 여학생이 한국의 기업과 의료기관 등의 도움으로 수술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2일 서울연세병원에 따르면 창사에 사는 리멍옌(14·여)은 코트라가 한국 의료기관을 연계, 지난달 26일 치료를 받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리멍옌의 후원에는 중국 현지 한국 기업과 코트라, 한국 총영사관, 아시아나항공, 신한은행, 휴롬, 한인회, 서울연세병원이 참여했다.
리멍옌(가운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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