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민 폭풍눈물, 동료 아나운서와 비교에 이별 통보까지..

      2014.01.02 07:58   수정 : 2014.10.30 18:33기사원문


김보민 폭풍눈물

김보민 KBS 아나운서가 과거 동료 아나운서들과 외모 비교를 당해 서러웠던 당시 심정을 밝히며 눈물을 쏟았다.

김보민은 1일 방송한 KBS2 '맘마미아'에 출연, 입사 초기를 언급하며 "당시 동기들 중 가장 돋보이는 사람은 노현정 아나운서였다. 방송을 할수록 차별이 느껴졌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부산 KBS에 내려갔을 때는 강수정 아나운서가 전임자였다. 그 때는 강수정이 얼짱 아나운서로 최고였다"며 "'너는 얼굴도 안 예쁘고 방송을 잘하는 것도 아닌데 뭘로 어필할래?'라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고백했다.

또한 김보민 아나운서는 "회사 앞에 커피숍에서 유명한 사람에게 사인해 달라고 머그컵을 준다.

노현정, 강수정 사인컵은 있는데 나에게는 머그컵을 안 주더라"고 말하며 서러움을 토로했다.

이밖에도 그는 아나운서라는 직업 때문에 이별 통보를 받아야 했던 과거의 서러움을 털어놨다.

김보민 폭풍눈물에 네티즌들은 "김보민 폭풍눈물, 서러울만 했네", "김보민 폭풍눈물, 언급됐던 두 사람보다 지금은 김보민 아나운서가 대세", "김보민 폭풍눈물, 보던 내가 다 눈물이 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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