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한국불교문화사업단과 템플스테이 행사 실시

      2014.03.24 08:41   수정 : 2014.10.29 01:56기사원문


외환은행은 지난 22일부터 1박 2일간 서울 종로구 금선사에서 국내 체류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국의 전통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템플스테이 행사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과 함께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외환은행 전국 영업점과 외환은행 공식 영문 SNS 채널인 'Facebook' 등의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모집한 총 23명의 국내 체류 외국인 고객이 참가했다.

이번 행사에서 외국인 고객들은 발우공양, 108배 체험, 스님과의 차담 등 한국의 불교문화 및 고유한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외환은행은 한국불교문화사업단과 지난 2011년 업무제휴를 체결하고 전국 118개 사찰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산사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왔으며 연 2회 '템플스테이 팸투어'(Templestay Familiarization Tour)도 무료로 제공 중이다.

템플스테이(Templestay)는 지난 2002년부터 전국의 운영사찰에서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한국의 정신문화를 전하고 있는 한국의 전통 불교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영어, 중국어, 일본어,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등 총 6개 언어로 서비스된다.


외환은행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DMZ투어, 템플스테이 행사 등 다양한 고객 초청행사를 마련해 진정한 글로벌 뱅크로서의 책임을 다할 예정이다.


kmh@fnnews.com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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