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 앵커 “길었던 하루가 지나갔다.”....착잡한 심경

      2014.04.17 22:15   수정 : 2014.10.28 06:31기사원문




손석희 앵커가 착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17일 방송된 JTBC ‘뉴스9’에서는 손석희 앵커가 오프닝 멘트에서 “모든 사람에게 너무 길었던 하루가 지나가고 있다”며 “10번째 사망자 소식이 전해졌다. 뭐라고 이루 말할 수 없다”고 심경을 밝혔다.

현장에 나가 있는 기자를 연결한 손석희 앵커는 “지금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냐”며 “왜 공기주입이 어려운 것이냐”고 물었다.

한편, 세월호 침몰사고 구조 작업은 빠른 유속으로 늦어지고 있다.

총 179명이 구조됐지만, 282명의 생사는 아직 확인돼지 않았다.
공식 사망자는 14명이다.


/황인성 기자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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