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노용영 교수 ‘과학의 날’ 대통령 표창

      2014.04.18 14:16   수정 : 2014.10.28 06:17기사원문

노용영 동국대 융합에너지신소재공학과 교수가 과학기술발전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받는다.

동국대(총장 김희옥)는 18일 노용영 교수가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주최하는 제47회'과학의 날'기념식에서 2014년도 과학기술진흥유공자 포상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노 교수는 차세대 웨어러블 디바이스,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에 적용될 전자회로의 핵심 소재인 N-형 유기반도체의 성능을 결정짓는 원인을 규명했다. 이를 통해 디스플레이 신공정 분야에서 혁신적 연구결과를 도출해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의 학문적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노 교수는 2000년 동국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한 후 광주과학기술원에서 신소재공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동국대 융합에너지신소재공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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