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민간단체 “여객선 침몰 실종자 적극 구조하라”

      2014.04.18 20:45   수정 : 2014.10.28 06:06기사원문
경기 안산지역 민간단체장들이 전남 진도 앞바다에서 침몰한 여객선 실종자의 빠른 구조를 촉구했다.

안산시주민자치위원협의회 등 7개 민간단체장들은 18일 오후 7시30분 안산 단원고 현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정부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침몰된 여객선에 실질적인 구조팀을 투입해 적극적으로 구조하라”고 말했다.


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피해자 가족에게 정확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지휘체계를 정비해 일사불란하게 구조작업을 진행하라”고 했다.

(안산=뉴스1) 이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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