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소방서 ‘수난사고 긴급구조 종합대책’ 추진

      2014.04.24 11:30   수정 : 2014.10.28 04:14기사원문




횡성소방서(서장 이병은)는 피서인구 증가로 수난사고 발생률 또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한발 앞선 대응책으로 ‘2014년 수난사고 긴급구조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횡성소방서는 수난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5~6월 내수면 위험지역의 안전시설 현황 정비, 수난구조장비 정비 및 수난구조 훈련을 실시한다.


또 관내 우수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6~8월 3개월 간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한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강, 하천 등 물놀이 취약지역을 집중 순찰해 발 빠른 안전대책을 수행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수난사고 훈련, 순찰 등 수난사고 긴급구조 종합대책을 추진해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횡성=뉴스1) 권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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