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과 MOU

      2014.05.16 17:38   수정 : 2014.10.27 11:35기사원문


보건의료인력 양성 및 연구•정책 개발에 뜻 모으기로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류호영)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과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오늘 16일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류호영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장과 이헌주 보건산업교육본부장 그리고 승기배 서울성모병원장을 비롯해 전후근 서울성모병원 암병원장(대외협력부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양 기관은 △보건의료인력 교육프로그램 및 교재를 개발 △보건의료 인재양성 관련 정책개발 및 조사•연구 △외국인환자 리스크관리 과정 재직자 교육 △병원실습, 과정개발, 강사 등 인재 양성에 힘을 모으리고 했다. 또한 인재양성 세미나와 학술회의, 심포지엄 등을 공동으로 개최하고, 인적/물적 자원을 교류하는데도 합의했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관계자는 “이번 MOU는 보건분야 인재를 양성하고 선진화된 보건의료시스템을 확립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며 “양 기관은 보건의료 산업을 육성하는데 뜻을 함께하고 다양한 연구 및 정책개발에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09년 개원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지상 22층, 지하 6층, 지붕층 2층 규모로, 전문진료센터 15개를 갖추고, ICU 110병상을 포함해 1,332병상을 확보하고 있다.

102세 국내 최고령 대장암 환자 수술 성공하고, 국내 최초로 복강경 전립선암 수술 500례, 전립선비대증 레이저 수술 500례 신장이식 2000례, 간이식 700례 달성했다.
또한 심평원 주관 3대암(위암, 대장암, 간암) 수술실적 평가 전체 1등급, 수술적정성 평가 관상동맥 우회술, 식도암, 췌장암 수술 1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둔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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