팁스 프로그램 인큐베이터 현판식

      2014.05.23 18:00   수정 : 2014.10.27 05:45기사원문

중소기업청은 성공벤처인이 주도하는 엔젤투자회사가 유망한 기술창업팀을 발굴해 집중 육성하는 팁스(TIPS) 프로그램의 인큐베이터 현판식을 서울 역삼동 마루180에서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고급인력의 기술창업을 근본적으로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월 발표한 민간투자주도형 창업지원의 주요트랙이다.

이번에 현판식을 가진 초기투자전문 벤처캐피탈인 '캡스톤파트너스'와 글로벌 엑셀러레이터 '스파크랩'은 팁스(TIPS)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마루180을 인큐베이터로 활용한다.


복합 창업지원공간인 마루180은 지난 4월 14일 개소했으며 창업기업, 벤처캐피털, 엑셀러레이터가 함께 입주해 있다.

이날 행사는 한정화 중소기업청장, 고영하 한국엔젤투자협회장, 송은강 캡스톤파트너스 대표, 김호민 스파크랩 공동대표 및 입주창업팀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과 함께 인큐베이터 입주 창업팀을 격려·방문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중소기업청은 앞으로도 고기술기반 벤처창업 활성화를 위해 팁스 프로그램을 근간으로 엔젤 및 벤처캐피털의 상호 협력강화를 위한 네트워킹 기회 확대 등 선순환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팁스(TIPS)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www.jointips.or.kr) 또는 관리기관(한국엔젤투자협회)를 통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yutoo@fnnews.com 최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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