쁘띠엘린, 싱글맘 가정에 유아용품 기부

      2014.07.08 14:04   수정 : 2014.07.08 14:04기사원문

유아동 전문 기업 쁘띠엘린은 지난달 27일 홀트아동복지회와 구세군 두리홈을 찾아 바자회 수익금의 일부인 5000만 원 상당의 신생아 용품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기부 제품은 엘리펀트이어스 유모차 담요, 코들라이프 유리젖병, 에티튜드 베이비워시·로션, 아쿠아스케일 욕조로 구성됐다.

엘리펀트이어스의 유모차 담요는 신생아때는 속싸개로, 아기가 크면 이불로도 활용할 수 있고 사계절 실내외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유리소재로 개발돼 환경호르몬으로부터 안전한 코들라이프 젖병은 성장단계별 젖꼭지를 모두 제공해 아기의 개월수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또 아쿠아스케일 욕조는 목욕을 하면서 아기의 체중과 물의 온도를 한 번에 측정할 수 있어서 수시로 아기의 건강관리를 할 수 있다.


쁘띠엘린 관계자는 "임산부가 행복한 사회 분위기를 만들고자 하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좋은 일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gloriakim@fnnews.com 김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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