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 이필모, 이종석에 “진경이 변할 것 같나? 너무 무모했어”

‘피노키오’ 이필모가 이종석의 행동에 의문을 품었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에서는 자료를 넘긴 기하명(이종석 분)의 여유 넘치는 모습에 황교동(이필모 분)이 의문을 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황교동은 “넌 송차옥(진경 분)부장이 변할 거라고 생각하냐? 패를 던진 거라면 너무 무모한 패를 던진 것 같다”고 얘기했다.

기하명은 “그럼 다시 자료 받아 올까요?”라고 답했고 그러자 황교동은 “넌 뭘 믿고 여유가 넘치냐?”고 여유있는 기하명의 행동에 의아하다는 듯 쳐다봤다.

이에 기하명은 “사실 송부장과 박로사(김해숙 분)회장의 커넥션을 밝힐 수 있는 제보자가 있습니다.

누군지는 밝힐 수 없지만 자료가 모이는 대로 넘겨준다고 했습니다”라고 미소를 지었다.

이후 송차옥이 박로사 회장을 찾아가는 모습을 서범조(김영광 분)가 바라보는 장면이 나오면서 제보자가 서범조일 가능성을 시사했다.

한편 이날 ‘피노키오’에서는 의문의 남성이 진경과 기하명, 최인하를 공격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e-mail]김성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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