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암역 승객 투신, ‘현장서 즉사’ 30분 만에 수습 후 정상화

      2015.01.21 10:53   수정 : 2015.01.21 10:53기사원문



검암역검암역에서 한 승객이 직행 열차 선로에 뛰어들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충격과 안타까움을 동시에 전하고 있다.



1월 21일 오전 6시 30분쯤 인천시 서구 공항철도 검암역에서는 한 승객이 서울역 방향 직행열차 선로에 뛰어들어 그 자리에서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공항철도 측은 30여 분 만인 오전 7시쯤 사고 현장 수습을 완료해 열차 운행을 정상화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해당 승객이 정류장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직행열차가 들어오는 시간에 맞춰 뛰어든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파악 중에 있다./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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