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스 색깔 논란, 미국 전문 매체 “이건 파란색 입니다”

      2015.02.28 08:10   수정 : 2015.02.28 08:10기사원문



드레스 색깔 논란

드레스 사진 한 장을 놓고 네티즌들이 색깔 논쟁을 펼쳤다.

최근 드레스 색깔 논쟁이 불거지자, 미국 IT전문 매체 마셔블(Mashable)은 SNS를 통해 "미안하지만 흰/금 팀 여러분. 이건 검은색과 파란색 드레스입니다"라며 "홈페이지에서 당신은 이 드레스를 77달러(한화 약 7만5000원)에 살 수 있어요"라며 논란의 종지부를 찍었다.

뿐만 아니라 포토샵 개발사인 어도비(Adobe)사는 공식 계정을 통해 드레스의 색깔을 컬러 스포이드로 찍어 웹 컬러 번호까지 제시하며 "이 드레스는 파란색과 검은색이다"라고 밝혔다.

해당 논란은 앞서 27일 오전 6시 한 텀블러 사용자는 드레스 한 벌의 사진을 올리면서 시작됐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드레스에 대해 "파란색 바탕에 검은색 레이스다"라고 댓글을 남겼다.

하지만 "흰색 바탕에 금색 레이스가 장식된 것이다"라는 반박 댓글이 등장했다.


결국 SNS 사이트 버즈피드까지 논쟁이 옮겨갔고 미국 USA 투데이 등 세계 주요 언론들은 이 논란에 대해 보도했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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