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슨포드 경비행기 사고 중상, 아이비, 타이미 졸리브이, 너의 목소리가 보여 황치열, 김기종 구속영장 청구, 제스트 논란, 윤석민 복귀, 마녀사냥 이본, 이지연 다희 징역 3년 구형, 김준수 안무 연습 영상 공개, 너를 사랑한 시간

      2015.03.06 14:09   수정 : 2015.03.06 14:18기사원문
[fn 핫토픽] 해리슨포드 경비행기 사고 중상, 아이비, 타이미 졸리브이, 너의 목소리가 보여 황치열, 김기종 구속영장 청구, 제스트 논란, 윤석민 복귀, 마녀사냥 이본, 이지연 다희 징역 3년 구형, 김준수 안무 연습 영상 공개, 너를 사랑한 시간

8년 만에 '유혹의 소나타' 무대를 펼친 아이비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fn 핫토픽'으로 해리슨포드 경비행기 사고 중상, 아이비, 타이미 졸리브이, 너의 목소리가 보여 황치열, 김기종 구속영장 청구, 제스트 논란, 윤석민 복귀, 마녀사냥 이본, 이지연 다희 징역 3년 구형, 김준수 안무 연습 영상 공개, 너를 사랑한 시간 등의 키워드가 누리꾼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있다.


■ 아이비

지난 5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아이비는 8년 만에 '유혹의 소나타' 무대를 펼치며 녹슬지 않은 실력을 자랑했다.

아이비는 오랜만에 무대에 서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녹슬지 않은 실력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같은 날 '엠카운트다운'에는 아이비 외에도 플라이투더스카이는 'Missing You'를, 이승환은 '세상에 뿌려진 사랑 만큼'을, 룰라는 '날개 일은 천사'를 박지윤은 'Steal Away'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 해리슨포드 경비행기 사고 중

할리우드 배우 해리슨 포드가 비행기 추락 사고를 당하며 전 세계 팬들이 충격에 빠졌다.

미국 연예매체 TMZ닷컴은 5일(이하 현지시각) 해리슨 포드가 비행기 추락사고를 당해 중태에 빠졌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리슨 포드는 이날 자신이 소유한 2인승 소형 비행기를 타다 LA의 한 골프장에 추락했다. 그가 타고 있던 비행기는 앞부분이 심하게 부서지는 큰 사고였다.

당시 골프장에 있던 두 명의 의사가 해리슨 포드를 구조해 응급조치를 했으며, 머리 등에 심한 상처를 입고 곧바로 출동한 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현재 중태에 빠진 것으로 전해졌다.

또 같은날 현지 매체 스플래쉬닷컴은 해리슨 포드가 타고 있던 비행기의 동체 앞부분이 심하게 망가진 모습을 공개했다.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망가진 상태를 보아 해리슨 포드의 부상정도가 심각할 것으로 추정된다.

해리슨 포드는 오랜 기간 비행사로도 활동해 왔다. 개인 소유의 비행기와 헬리콥터도 소유하고 있다. 과거에도 몇 번 추락 사고를 겪은 바 있다.

해리슨 포드는 1966년 영화 'LA 현금 탈취 작전'으로 데뷔해 '스타워즈' 시리즈, '블레이드 러너' '인디애나 존스' 시리즈, '도망자', '지옥의 묵시록:리덕스', '랜덤 하트', '헨리 이야기'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자신을 일약 스타덤으로 올려준 스타워즈의 새로운 시리즈인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에 출연해 올해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해리슨 포드의 추락 사고로 그가 출연하기로 예정돼 있던 '블레이드 러너2' 작업에 차질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

■ 타이미 졸리브이

'언프리티 랩스타'에 출연중인 타이미가 방송 중 내뱉은 욕설에 대해 사과를 전했다.

타이미는 6일(오늘) 자신의 SNS에 "놀라신 분들 죄송! 이제 예쁜 입은 예쁜 말만 하는 걸로. 랩할 때 빼고"라며 "우리 팬분들도 서로 비방하지 말고 예쁜 말만 하는 걸로"라는 사과의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타이미는 내민 입술을 한손으로 잡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방송 도중 욕설을 내뱉은 것에 죄송한 마음을 내비춰 눈길을 끈다.

한편, 지난 5일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언프리티 랩스타'에서 타이미와 졸리브이의 신경전이 펼쳐졌다.

이날 타이미가 졸리브이와의 디스랩 배틀을 "상대하기 싫다"며 거부하자, 졸리브이는 "그럼 왜 나왔느냐"라고 물었다. 이에 아무 대답도 하지 않던 타이미는 카메라를 향해 찍지 말아 달라고 부탁했다.

타이미는 졸리브이의 "나와 마주치기 싫으면 나오지 말았어야지"라는 말에 울컥해 "야 다 들리거든. XXX"라며 욕설을 뱉어 논란이 됐다.

■ 너의 목소리가 보여 황치열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 출연해 화려한 노래 실력을 뽐낸 보컬트레이너 황치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6일 황차열의 지인 조창환은 자신의 SNS에 "실시간 1위 하면 고기 쏘기로 한 열이. 둘이 조촐하게 축배를 소고기로 먹지요"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지인과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는 황차열의 훈훈한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5일 방송된 Mnet '너의 목소리가 들려' 2회에서는 임재범의 '너를 위해'를 열창하는 황치열의 모습이 전파를 타며 많은 시청자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다.

■ 김기종 구속영장 청구

검찰이 마크리퍼트 주한미국대사를 흉기로 공격한 우리마당독도지킴이 대표 김기종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는 5일 살인미수와 외교사절 폭행, 업무방해 등 혐의를 적용해 김 씨에 대해 오늘(6일) 오전 구속 영장을 청구했다.

■ 제스트 논란

아이돌그룹 제스트가 성폭행 혐의로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고소한 여성이 아이돌 그룹의 멤버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5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20대 여성 A씨가 제스트 멤버 B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며 고소했다.

6일 YTN은 제스트의 멤버 B씨를 성폭행 혐의로 고소한 여성 A씨가 아이돌그룹 멤버라고 보도했다. A씨가 "자신도 아이돌 그룹 멤버"라며 "이미지에 심각한 타격을 입을 수 있지만, 성폭행 당했다는 사실을 명백하게 밝히기 위해 고심 끝에 이 사실을 공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또 A씨는 SNS에 B씨에 대한 허위사실을 올리거나 협박한 적이 없다며 "거짓말쟁이로 몰아가고 있다"고 맞섰다.

한편, 제스트의 소속사 제니스 미디어 콘텐츠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고소인의 고소내용이 허위임을 입증할 충분한 증거가 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제스트 측은 "고소인과 제스트의 한 멤버는 지인의 모임을 통해 처음 알게 된 사이다. 좋은 관계로 발전해 몇 번 만남을 가졌다"라며 "이후 고소인이 허위의 루머를 SNS 등에 올려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고소했다. 고소인은 소환에 불응한 채 당사를 협박했다. 고소 사실을 알게 된 후, 제스트의 멤버를 고소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번 사건에 대해 경찰은 고소인 A씨에 대한 조사를 마쳤고 조만간 제스트 멤버 B씨를 불러 사실관계를 파악할 계획이다

■ 윤석민 복귀

윤석민의 이적료는 단 1달러인 것으로 알려졌다.

KIA는 6일 오전 "미국 현지에서 협상 실무자가 윤석민과 계약에 성공했다. 계약기간 4년에 총액 90억원이다. 계약금 40억원, 연봉 12억50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윤석민은 미국 진출 1년 만에 친정팀 KIA로 돌아오게 됐다. 4년 총액 90억원은 역대 FA(프리에이전트) 최대 금액이다.

윤석민은 지난해 2월 볼티모어와 3년 총액 575만 달러에 계약했다. 그러나 곧바로 마이너리그에 내려갔고 마이너리그에서도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윤석민의 국내 복귀 가능성이 보이자 KIA는 볼티모어 측과 협상 끝에 이적료 1달러를 지급했다.

KIA 관계자는 "볼티모어 측에서 윤석민을 조건없이 풀어줬다고 보면 된다. 이적료는 1달러를 줬다"며 "상징적인 금액으로 해석하면 된다. 메이저리그에서는 이런 방식으로 선수를 풀어주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한다"고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 마녀사냥 이본

이본은 JTBC '마녀사냥' 녹화에 참여했다. 이날 녹화에서 신동엽은 이본에게 "과거에 만나던 남자친구와 아직도 잘 지내고 있냐"라고 물었다. 이에 이본은 "참 끈질기지 않냐"라고 되물으며 9년째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본은 "한 번 연애를 시작하면 5년 이상이다"며 "본격적으로 사귀기 전에 1년 이상 오랜 시간을 두고 지켜본다"고 자신의 연애 스타일을 공개했다

■ 이지연 다희 징역 3년 구형

검찰이 배우 이병헌(45)씨를 협박한 혐의로 기소된 모델 이지연(25)과 걸그룹 멤버 김다희(21)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3년을 구형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9부(재판장 조휴옥) 심리로 5일 열린 공판에서 검찰은 "진지한 반성을 하고 있지 않다"며 이같이 구형했다.

검찰은 "두 사람이 범행을 치밀하게 계획했고, 반성한다면서도 범행 경위에 대해 제대로 말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이씨 측은 "우발적 범행이었고 동영상을 보면 이병헌씨가 느낀 공포도 약해 보인다"며 "항소심에서 이병헌씨와 합의해 그가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표시를 했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이씨는 최후진술에서 "이병헌씨와 그 가족에게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말했다.

김씨는 "이번 일을 통해 너무나 어리석었다는 점을 깨달았다"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이들은 지난해 9월 이병헌씨에게 경제적 지원을 요청했다가 거절당하자 50억원을 주지 않으면 함께 술을 마시며 찍어놓은 음담패설 동영상을 인터넷에 올리겠다고 협박하며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앞서 1심에서 이씨는 징역 1년 2개월, 김씨는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한편, 항소심 선고공판은 오는 26일 오전 10시에 열릴 예정이다.

■ 김준수 안무 연습 영상 공개,

JYJ 김준수(XIA)의 새 앨범 타이틀 곡 안무 연습 영상이 공개됐다.

김준수의 새 앨범 타이틀 곡 '꽃' 안무 연습 영상은 JYJ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돼 팬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공개된 영상 속 김준수는 환상적인 댄스 실력을 과시했다. 섬세하면서도 남성미 넘치는 매력을 선보였다.

■ 너를 사랑한 시간

배우 하지원이 1년 만에 너를 사랑한 시간, 7000일'으로 컴백한다.


'너를 사랑한 시간, 7000일'은 대만의 인기 드라마를 원작으로 했으며 14년 간 우정을 이어온 남녀가 나이 서른에 접어들면서 겪는 이야기를 담았다. 또한 '사랑해서 남 주나', '남자가 사랑할 때' 등을 만든 아이윌미디어가 제작을 맡았다.


하지원은 지난해 MBC 사극 '기황후' 이후 1년 만에 드라마로 컴백하게 된다.

[fn 핫토픽] 해리슨포드 경비행기 사고 중상, 타이미 졸리브이, 너의 목소리가 보여 황치열, 김기종 구속영장 청구, 제스트 논란, 윤석민 복귀, 마녀사냥 이본, 이지연 다희 징역 3년 구형, 김준수 안무 연습 영상 공개, 너를 사랑한 시간

/on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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