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아,작년 대한항공서 퇴직금 등 14억7500만원 받아

      2015.03.31 23:04   수정 : 2015.03.31 23:04기사원문


'땅콩회항'사건으로 재판을 받고있는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지난해 대한항공에서 14억8000만원을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대한항공(003490)이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조 전 부사장은 지난해 급여 4억5828만원, 기타 근로소득 3억4020만원, 퇴직금 6억7735만원 등 총 14억7583만원을 받았다.

조 전 부사장은 지난해 12월 벌어진 땅콩회항 사건의 책임을 지고 대한항공 등 모든 직책에서 물러났다.


한편,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은 근로소득만 26억2830만원을 받았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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