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대학생 봉사단 발족...오는 10월까지 지역아동 도와

      2015.05.11 14:03   수정 : 2015.05.11 14:03기사원문

한국타이어는 최근 '2015 지역아동센터 레벨업(Level Up) 프로젝트 드림위드(Dream With)'에서 활동할 대학생 봉사단 발대식을 열고 프로젝트를 본격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드림위드 프로젝트는 대학생들이 직접 지역아동센터 아동,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만들고 한국타이어가 이를 지원하는 방식의 사회 공헌 프로그램이다. 발대식은 지난 8일 충청남도 금산 한국타이어 아카데미하우스에서 열렸으며 전국의 115개 대학생 봉사단 중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21개 팀이 참석했다.
봉사단은 발대식에서 향후 활동하게 될 지역아동센터를 이해하고 각자 팀 활동을 소개하며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봉사단은 오는 10월까지 6개월간 전국의 지역 아동센터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며 한국타이어 임직원도 멘토와 봉사자 참가할 예정이다.
한편 드림위드 프로젝트는 한국타이어나눔재단과 SBS희망TV 및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가 함께 기획했으며 우수 활동은 SBS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 프로그램을 통해 방영된다.


wild@fnnews.com 박하나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