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이버대, 재학생 심리검사 실시

      2015.06.08 15:26   수정 : 2015.06.08 15:26기사원문
【 대구=김장욱 기자】"나를 알게 되는 계기가 됐어요!"

대구사이버대는 8일 재활과학대학에서 재학생의 효과적인 진로 모색을 위한 심리검사 특강을 실시했다.

이에 앞서 놀이치료학과는 지난달 재학생 32명을 대상으로 인터넷을 통해 심리검사인 홀랜드 적성탐색검사, 성격검사(NEO 검사)도 실시했었다.

이날 특강은 '학생들의 검사결과에 따른 개인별 평가 지도'를 위해 서금석 한국가이던스 부산지사 대표가 진행했다.


이번 심리검사는 ▲재학 중 자신의 성격 및 적성 파악을 통해 효과적인 진로 모색 ▲학생 자신의 성격 분석을 통한 예비 놀이치료사로써 자질 및 역량 강화 ▲놀이치료 현장에서 효과적인 치료자 역할 강화 등을 위해 실시됐다.

놀이치료학과 박은숙씨(3학년 재학·서울시)는 "심리검사 및 적성검사 특강을 통해 내 자신에 대해 좀 더 자세하게 알게 되는 계기가 됐다"며 "특히 교수의 위트 있는 강의 덕분이 이해도 더욱 잘 된거 같다"고 말했다.


홍주연 놀이치료학과 학과장은 "학생들에 대한 개인별 적성파악 및 개별 진로 모색을 위해 특별히 기획했다"며 "이런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전문적인 시각으로 자신을 이해하는 기회를 갖도록 하고, 유능한 놀이치료사로써의 자질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gimju@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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