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LCC 최초 대구~괌 신규 취항
파이낸셜뉴스
2015.10.01 09:53
수정 : 2015.10.01 09:53기사원문
【 대구=김장욱 기자】티웨이항공은 1일 오전 9시 저비용항공사(LCC) 최초로 대구~괌 정기 노선 운항을 개시했다.
앞서 티웨이항공과 대구시는 대구국제공항 여객터미널 3층 공항공사 대회의실에서 이날 오전 7시 30분부터 황종길 시 건설교통국장, 한상돌 대구시관광협회장, 이미애 한국공항공사 대구지사장, 황경배 부산지방항공청 대구출장소장, 차형태 동보공항서비스 사장 등과 티웨이항공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괌노선 취항 기념식을 가졌다.
시지현 티웨이항공 홍보과장은 "괌을 가려면, 인천이나 김해로 가서 출발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면서 "하지만 이번 신규 취항으로 대구뿐만 아니라 영호남 지역민들도 괌을 싸고, 쉽고, 편하게 여행 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괌 관광청과 함께 오는 7일부터 31일까지 티웨이항공 페이스북 대구~괌 신규 취항이벤트 페이지에서 '티웨이를, 괌 신규취항을, 대구 출발을 기억해줘'라는 문구를 공유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괌 왕복 항공권 및 해피콘 상품권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twayair.com)를 참조하면 된다.
gimju@fnnews.com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