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영, 두산 승리기원 시구..오늘 이겨야 단독3위
2015.10.04 14:22
수정 : 2015.10.04 14:22기사원문
이날 최종전에서 신아영 아나운서가 두산의 승리를 기원하는 시구를 해 야구장을 찾은 팬들이 환호했다.
넥센과 공동 3위를 기록하고 있는 두산은 이날 경기에서 3위를 확정짓게 된다. 전날 패배로 5강 진입에 먹구름이 낀 KIA는 실낱같은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총력전을 펼친다는 포부다.
KIA는 오늘 경기는 물론 5일 삼성전과 6일 LG전을 모두 이겨야 5강에 진입할 수 있다.
한편 두산은 올시즌 78승65패를 기록해 넥센(78승65패1무)과 공동 3위에 올라있으며, 이날 승리를 거둬서 단독 3위가 확정돼야 와일드카드 결정전 없이 준플레이오프를 준비할 수 있다.
온라인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