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신규 항공기 추가 도입…총 16대 보유
2015.11.17 08:55
수정 : 2015.11.17 08:55기사원문
에어부산은 지난 16일 오후 5시 김해국제공항 국내선 주기장에서 한태근 대표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항공기 도입식을 가졌다.
이날 도입한 항공기는 에어버스사의 A321-200 기종(195석)으로, 제주 노선 및 다음달 3일 신규취항 예정인 부산-삿포로 노선 등에 투입된다.
에어부산은 내년 상반기부터 에어버스 기종의 항공기로 기재 단일화가 완료될 예정이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지속적인 항공기 도입을 통해 지역민들이 수도권까지 가지 않고 부산에서 더욱 편리하게 항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신규 노선과 스케줄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sr52@fnnews.com 강수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