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호화호텔서 불, 신년 불꽃놀이 중 무슨 일이?
2016.01.01 08:46
수정 : 2016.01.01 08:46기사원문
매년 열리는 신년 불꽃놀이를 보러 온 수천명이 밀집한 탓에 화재가 발생하자 호텔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된 것으로 전해졌다.두바이 경찰청은 "화재로 인한 사망자는 없으며 14명이 경미한 수준의 부상을 입었다"고 전했다.두바이 공보국은 "호텔 외벽에서 불이 시작됐으며 내부의 소방 장치가 즉시 가동돼 안으로 번지는 것을 막았다"면서 "4개 소방대가 출동했다"고 밝혔다./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