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 실종 143명, 중국 중부 기습적인 폭우 “경제 손실만 1조9천억원”

      2016.07.23 17:13   수정 : 2016.07.23 17:13기사원문

중국 중북부에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사망자와 실종자가 143명에 발생했다.이번 폭우로 인해 이재민 역시 천만명이 넘는 것으로 확인됐다. 더구나 피해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폭우와 산사태로 가옥 4만5천여채가 손실됐고 농작물 침수도 상당해 경제적 손실만 115억 위안, 한화로 1조9천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반면 중국의 남부지방은 기온이 40도에 육박하는 등 폭염이 지속되고 있다.
상하이를 중심으로 한 남부의 폭염은 일주일간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hanew@fnnews.com 한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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