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을 위한 봉사? 이젠 도망치고 싶어요"

      2016.11.17 07:00   수정 : 2016.11.17 09:28기사원문
국가 복지의 최전선에서 뛰고 있는 사회복지사의 ‘복지’가 외면받고 있다.
독거노인, 다문화 가정, 한부모 가정, 장애인, 아동학대, 가정폭력 등 지원할 사례는 증가하고 있지만 정작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사의 복지는 찾아보기 어렵다.

복지는 고사하고 폭언·폭행·성추행 등 신변의 위협을 느끼며 가슴 철렁한 하루를 보내기가 다반사다.


소외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한다는 사명감만으로 사회복지사로 근무하기에 현실은 너무나도 가혹하다.









sjh321@fnnews.com 신지혜 기자, 이대성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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