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동남아 종합 무역사절단' 파견
2017.02.21 18:01
수정 : 2017.02.21 18:01기사원문
21일 울산시에 따르면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지역 중소기업에 동남아시장 진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7 동남아 종합 무역사절단'을 파견한다.
시는 세계경기 침체와 국내외 정치변화에 따른 불확실성 증대로 수출환경이 어려운 시기에 한-ASEAN 및 한-베트남 FTA를 활용해 울산 지역 중소기업들의 동남아시아 시장 개척을 지원한다.
동남아 무역사절단은 울산 지역 중소기업 가운데 현지 시장성평가 및 서류평가를 거쳐 10개사를 선정해 오는 5월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태국(방콕)과 베트남(호치민)을 방문해 현지 바이어와의 수출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김기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