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장학재단, 2017년도 상반기 장학금 22억원 전달

      2017.02.24 14:15   수정 : 2017.02.24 14:15기사원문

롯데장학재단이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에서 21일부터 22일까지 개최한 ‘한마음 소통 캠프’에서 롯데 장학생들이 장학증서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장학재단은 전국의 소외계층 청소년 및 대학생 879명에게 올 상반기 장학금 22억원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

롯데장학재단은 2015년부터 장학생들 간의 적극적으로 소통과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한마음 소통 캠프’와 함께 장학금 전달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21~22일 신규 장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캠프에서는 다문화, 새터민 아이들에게 학용품을 포장해 선물하는 봉사활동 등 봉사의 가치와 의미를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24일에는 서울 영등포 롯데리테일 아카데미에서 기존 장학생들을 위한 캠프를 열었다.
이 행사는 장학생들 간의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미래의 진로와 비전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열렸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선발 2년차 이상 장학생(대학생)을 대상으로 면접요령 및 직무이해를 돕는 취업 특강, 긍정적인 미래 설계를 위한 브레인컬러 진단 특강 등도 함께 진행됐다.


1983년 설립된 롯데장학재단은 청소년, 청년들을 위해 장학 및 학술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설립 이래 총 4만2000여명에게 총 611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ohngbear@fnnews.com 장용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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