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의학상' 대상에 연세대 의대 천재희 교수

      2017.04.18 20:01   수정 : 2017.04.18 20:01기사원문

유한양행과 서울특별시의사회는 지난 17일 서울 소공로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50회 유한의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대상은 연세대 의대 내과학 천재희 교수가 수상했고, 우수상은 서울대 의대 가정의학 박상민 부교수, 연세대 의대 마취통증의학 곽영란 교수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천 교수는 '면역세포 신호전달체계인 TLR3/7 활성화에 따른 인터페론-β분비 증가가 염증성 장질환 활성도에 영향'이라는 논문으로 수상했다.




박 부교수는 '남성 암경험자에서 진단 전 비만이 이차암에 미치는 영향:본건의료 빅데이터를 활용한 전향적 코호트 연구', 곽 교수는 '심장판막수술을 시행 받는 환자에서 아토르바스타틴 처치가 급성 신손상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전향적인 연구'로 성과를 인정받았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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