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의 '입' 이규철 특검보 사표수리…후임에 장성욱 변호사
2017.04.28 17:20
수정 : 2017.04.28 17:20기사원문
이 특검보는 판사 출신으로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변호사로 활동하다 박영수 특검과 인연이 닿아 특검보로 발탁됐다. 거의 매일 언론 브리핑을 열어 수사 진행 상황을 설명, 특검의 대국민소통창구 역할을 톡톡히 했다.
황 권한대행은 이 특검보의 후임으로 장성욱(51·22기) 변호사를 임명했다. 장 변호사는 지난 2010년 인천지법 부장판사를 끝으로 법복을 벗었으며, 법무법인(유) 정률(인천분사무소)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ehcho@fnnews.com 조은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