安측, 北 미사일 발사에 "도발 용납할 수 없어"

      2017.04.29 10:41   수정 : 2019.08.22 13:30기사원문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 측은 29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기습 발사와 관련, "한반도와 세계 평화를 위협하는 도발은 용납될 수 없다"고 경고했다.

안 후보 측 김근식 정책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북한이 국제사회의 우려와 강력한 제재국면에도 보란듯이 도발을 계속하는 것은 누가 뭐래도 내갈길 가겠다는 엄포나 다름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대변인은 "북한은 지속적인 도발행위로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면서 "안 후보와 국민의당은 자강안보와 평화외교로 주변국과의 공조를 통해 북한의 도발을 막고 대화의 문을 열기 위해 주도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hkim@fnnews.com 김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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