安, 윤봉길 의사 기리며 "상해 임시정부의 적통 계승"

      2017.04.29 14:30   수정 : 2017.04.29 14:30기사원문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는 29일 윤봉길 의사의 상해의거 85주기와 관련, "대한민국 정부는 상해 임시정부의 적통을 계승한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강조한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이날 '윤봉길 의사의 홍커우 공원 의거를 기리며'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통해 "윤봉길 의사의 의거를 높이 기린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는 "이 거사로 인해 상해에 있던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항일운동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었다"며 "광복에 이르기까지 독립운동을 활발하게 이어가는 계기가 됐다"고 높이 평가했다.




그러면서 "우리 민족의 독립을 위해 목숨 바쳐 항일 운동에 앞장선 수많은 독립지사를 마음 속 깊이 추모한다"고 덧붙였다.

ehkim@fnnews.com 김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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