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文대통령 인사, 깜짝 깜짝 놀라게 잘해" 호평

      2017.05.21 13:14   수정 : 2017.05.21 13:14기사원문

국민의당 박지원 전 대표(사진)는 21일 단행된 문재인 대통령의 3번째 인선에 대해 "깜짝 놀라게 잘 한다"고 호평했다.

박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문재인인사는 깜짝 깜짝 놀라게 잘 한다"며 "오늘 발표된 인사도 절묘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통령께서 잘 하시니 좋다"고 강조했다.



이날 문 대통령은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에 김동연 아주대 총장, 외교부장관 후보자에 여성인 강경화 유엔 사무총장 정책특보를 각각 내정했다.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에는 정의용 아시아정당 국제회의 공동 상임위원장이, 정책실장에는 장하성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가 임명됐다.

fnkhy@fnnews.com 김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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