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협력사와 소외계층 지원

      2017.05.25 17:36   수정 : 2017.05.25 17:36기사원문

홈플러스 e파란재단은 롯데주류, 매일유업과 함께 '나눔플러스 박스'를 제작해 각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홈플러스에서 고객이 롯데주류, 매일유업 행사상품을 구매할 때마다 매출액 일부를 기부해 마련한 이번 나눔플러스 박스에는 화장지, 치약, 즉석밥, 고추장, 선크림 등 주요 생필품과 홈플러스 직원들의 손편지가 담겨 있다. 대형마트와 협력회사가 사회기여를 위해 협력하고, 고객이 쇼핑하는 것만으로도 나눔에 동참할 수 있게 해 '착한 소비' 문화 확산에 기여한다는 취지다.




홈플러스 e파란재단은 홈플러스 본사가 소재지인 서울 강서구를 비롯해 홈플러스와 '농촌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상생협력 양해각서(MOU)'를 맺은 강원 인제시, 충남 청양.태안군 거주 소외계층 600가구에 나눔플러스 박스를 전달할 계획이다.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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