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서울국제신약포럼 6월 15일 개최
2017.06.04 17:28
수정 : 2017.06.04 22:00기사원문
최근 4차 산업혁명이 이슈로 떠오르면서 빅데이터를 어떻게 이용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특히 신약을 개발하는 데 들어가는 비용과 시간을 줄일 수 있는 대안으로 제시되는 게 바로 '빅데이터'입니다.
제약사가 혁신신약을 개발하려면 약 1조원의 개발비용과 10~15년가량의 긴 시간이 걸립니다. 빅데이터를 이용하면 이 기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의료빅데이터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정책 문제 등 풀어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습니다.
이번 서울국제신약포럼에서는 글로벌 제약회사들이 신약 개발에 의료빅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살펴보고, 정부가 제공하는 의료빅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과 정책적 문제는 없는지 방향을 찾아볼 예정입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 행사:제9회 서울국제신약포럼
■ 일시:2017년 6월 15일 오전 9시~오후 2시
■ 장소: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 그랜드볼룸
■ 주제:의료빅데이터를 활용한 신약개발
■ 주최:파이낸셜뉴스, 한국화학연구원
■ 후원:보건복지부, 미래창조과학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제약
바이오협회,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 한국바이오협회
■ 문의:서울국제신약포럼 사무국
전화 (02)6965-0013, e메일 younhyun55@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