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00 돌파 눈앞
2017.06.27 16:36
수정 : 2017.06.27 16:36기사원문
코스피지수는 이날 1.90포인트 내린 2386.76으로 출발해 약보합세를 나타냈지만 이내 반등해 장중 한때 사상 최고치인 2397.14를 기록했다.
개인과 외국인의 매도세가 코스피지수를 끌어올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를 나타냈다. 삼성전자(0.04%), 신한지주(-0.10%)는 보합권에 머물렀고 SK하이닉스(2.52%), 삼성물산(3.18%), POSCO(0.92%), 삼성생명(1.75%)은 상승세로 마쳤다. 현대차(-2.13%), NAVER(-2.14%), 한국전력(-1.42%), 현대모비스(-0.78%)은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의 대형주, 중형주, 소형주는 오름세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유통업(2.43%)과 통신업(1.86%) 등이 상승 우위였고 건설업(-1.36%), 운송장비(-1.32%), 전기가스업(-1.21%) 등이 하락 마감했다.
ethica@fnnews.com 남건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