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기 법무장관 후보자 "법무·검찰개혁 반드시 실현"
2017.06.27 16:34
수정 : 2017.06.27 16:34기사원문
이어 "새 정부에 대한 국민의 기대와 개혁에 대한 염원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시기에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지명됐다"고 말했다.
또 박 후보자는 "상식과 원칙에 부합하는 법치주의를 확립하고 통합과 소통으로 민생 안정을 이루는 데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
앞서 박 후보자는 이날 오전 지명 소식이 전해진 직후 법무부 출입기자단에 보낸 문자 메시지에서 "그간 학자 및 시민운동가의 경험을 기초로 문재인 정부의 최우선 정책 과제 중 하나인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신설 등 검찰 개혁과 법무부의 탈검찰화를 위하여 헌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설명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